라디오인천(구 iTV 경인방송)의 최대 주주가 동양제철화학에서 거성산업건설로 바뀌었다.
거성산업건설(대표 정복균)은 최근 라디오 인천의 최대주주인 동양제철화학과 2대주주인 대한제당으로부터 각각 주식 40만주씩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13일 방송위원회에 대주주 변경승인을 신청했다. 거성은 이로써 현행 방송법이 허용한 30% 지분을 확보한 최대주주가 됐다. 방송위 승인을 거쳐 빠르면 내년 초부터 라디오인천의 실질적인 사주로서 방송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거성산업건설은 인천에 기반을 둔 건설자재 제조 및 종합건설 업체다.
라디오인천은 지난 2004년 방송위원회의 TV 재허가 추천거부로 TV사업권을 박탈당한 채 라디오 방송 사업만을 진행해왔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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