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청은 12일 정부대전청사 회의실에서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과 특허행정시스템의 해외 수출 공동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민간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특허행정 정보화 경험, 노하우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소프트웨어진흥원은 해외 협력사업 발굴, 시장개척 및 공적 자금 활용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김성환 정보기획본부장은 “특허행정시스템 도입을 희망하는 국가에서 시스템 구축 기술 및 정책자문 등 통합 솔루션을 요청해 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정 체결로 사업 발굴 단계서부터 상호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