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아이 서밋 2006]전시업체(1)

◇티맥스소프트

 티맥스소프트(대표 김병국 http://www.tmax.co.kr)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산 전문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자사의 업무프로세스관리(BPM) 솔루션 ‘비즈 마스터(BizMaster)’를 선보인다.

 비즈 마스터는 기업 내외의 업무 프로세스를 가시화하고 업무 수행에 관련된 규칙과 사람, 시스템을 프로세스에 자동 적용해, 내외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BPM 솔루션이다.

 또 워크플로부터 시스템 연계 기능인 EAI까지 모든 기술 요소들을 통합,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를 구현하는 것은 물론 모든 기능을 비즈니스 룰에 의해 정의 및 구축하여 바로 변경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사용자에 편리한 웹 환경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포털 연계기능을 제공하고, 직관적인 비즈니스 룰 모델링으로 모든 업무 데이터의 통합 관리가 가능해 다양하고 섬세한 분석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IBM

 한국IBM(대표 이휘성 http://www.ibm.com/kr)은 자사의 유닉스 서버와 가상화 솔루션, x86 서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정보 관리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 리더십과 구축사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회사는 새롭고 강력한 보안기술을 기반으로 서버 및 스토리지 분야에서 가상화 기술과 개방형 표준 기술 등을 통해 컴퓨팅 시스템이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다 원활하게 공유하도록 도와준다.

 특히 가상화 기술은 이미 메인프레임을 통해 개발된 기술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복잡해지는 IT 환경을 단순화시키고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IT 인프라를 실현한다.

 또 서버와 스토리지 가상화는 뛰어난 상호 호환성과 이기종 환경 지원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개방형 인터페이스와 임베디드 표준을 가지고 있어, 타 업체의 기술과도 호환과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집중 부각할 계획이다.

 

◇가온아이

 가온아이(대표 조창제 http://www.kaoni.com)는 공공기관을 위한 통합지식포털 ‘ezEKP’를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기업 내 커뮤니케이션과 정보의 공유, 지식의 창조를 위한 일련의 프로세스를 통합 지원해 업무 성과와 기업 업무의 혁신을 도와준다.

 특히 업계 최초 100% 웹 기반으로 구축되어 사용자의 접근 및 편의성이 높고, 시스템 간의 연동 표준인 XML 기반으로 구축돼 ERP 등 기간 시스템간 통합이 용이하다. 또 컴포넌트 기반의 제품으로 고객 상황에 따라 그룹웨어, EDMS, KMS, 포털, 메신저 등을 통합하여 제공하며, 필요한 구성 내역만 취사 선택하여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도 손쉽게 적용이 가능하다.

 한편 ezEKP는 단순히 메뉴만 통합하는 것이 아닌 사용자의 업무 환경의 순환 프로세스에 맞추어 필요한 정보를 생성하고 활용하고 저장하는 프로세스 레벨의 통합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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