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브리핑]

　◇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한국우주인 2차 선발자 30명을 대상으로 정밀신체검사·우주적성검사·상황대처 능력평가를 실시했으며 오는 24일 10명으로 후보군을 압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21일부터 28일까지 이라크 아르빌 지역 교원들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라크 지역 평화·재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연수는 이라크 교육정보화 격차 해소와 향후 한국 e러닝 관련 기업의 이라크 진출 교두보 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 송출중단 사고와 관련, KBS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시청자에 대한 사과방송과 해당 관계자 징계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방송위는 “KBS는 지난 10월 14일 2TV의 송출중단과 복구지연 등에 대해 시청자에게 정확하게 고지하지 않아 시청자의 불편과 불안을 가중시켰다”고 행정처분의 이유를 밝혔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21일부터 10일간 동남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 고위 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제10기 아세안공무원 인적자원개발과정’을 운용한다. 이 과정은 93년부터 한·아세안의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외교부 및 아세안사무국의 요청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20일 그룹체제에서 수평조직인 팀제로 전환하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에는 기관 혁신과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목표로 △조직계층의 단순 일원화 △미래기술 연구 강화 △R&D 종합조정 및 평가분석 강화 △연구부서의 팀제 전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은 IT 분야 외국인 학생의 국내 대학원 유치를 위해 중국·베트남·인도·말레이시아·러시아 등 10개국에서 22일부터 19일간 해외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설명회는 KAIST·ICU·광주과기원 등 국내 주요대학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