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온라인게임의 해외 수출이 잇따르고 있다.
게임하이(대표 권종인 http://www.gamehi.net)는 자사 정통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데카론’을 대만 유력 게임유통사인 인스리아(대표 제임스 리)를 통해 수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금 100만 달러에 상용화 후 러닝로열티를 지속적으로 보장 받는 조건이다. 이로써 ‘데카론’은 중국, 일본, 미국 진출에 이어 서비스 진출국이 모두 4개로 늘어나게 된다.
인스리아 측은 이번 ‘데카론’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캐주얼게임 중심으로 인기를 끌어온 대만 온라인게임시장에 하드코어류 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이날 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 http://www.windysoft.net)는 일본 게임업체 시드씨(대표 최정호)와 자사 온라인게임 ‘인피니티’를 일본 현지에 서비스하기로 라이선싱 계약을 했다.
올 하반기 들어서만 ‘버즈펠로우즈’, ‘큐이’를 일본에 수출한 데 이어 벌써 세번째 수출 결실이다. ‘인피니티’는 기존 RPG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액션 플레이와 대전에 초점을 맞춘 1대 다수 액션 게임으로, 지난해 9월 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윈디소프트는 일본에 차례로 수출된 자사 게임을 중국과 동남아, 유럽 등 세계 각지로 수출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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