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 인포뱅크와 TV메시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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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 홍순만 부사장(왼쪽)과 인포뱅크(주) 박태형 사장이 TV메시징 사업 협력 계약을 한 후 악수하는 모습.

 하나로텔레콤이 최근 메시징 전문업체 인포뱅크와 TV포털 ‘하나TV’를 통해 문자서비스(SMS)를 주고 받을 수 있는 ‘TV 메시징 서비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하나TV 사용자 간 SMS를 비롯, 하나TV와 휴대폰 간의 양방향 문자를 송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 내년 상반기에 상용 서비스할 예정이다. 양사는 우선 하나TV를 통해 양방향 단문메시지 전송 서비스를 제공한 뒤, 단계적으로 멀티메시지 전송, 포토앨범, 모바일 벨소리 및 배경화면 다운로드, 동영상 파일 송수신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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