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IP SoC 설계 기술혁신사업단, 기술개발 실적발표회 개최

 나노 IP·SoC 설계기술혁신사업단(단장 공진흥)은 1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서울대·고려대 등 12개 대학과 코아로직·엠텍비젼 등 30여개 반도체 기업, 전자부품연구원 IP CoS센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실질적인 산·학협력 기반구축을 위한 ‘제1회 IP·SoC 기술개발 실적발표회 및 잡 페어’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는 IP·SoC 핵심기술 워크숍을 비롯해 심화설계기술 교육, IP·SoC 잡 페어 등 3가지 산학협력을 위한 다양한 세부 행사가 열린다. 핵심 기술워크숍과 심화 설계 기술 교육을 통해 업체에서 IP와 SoC를 개발하는 엔지니어들이 실질적인 기술을 배워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참여기업의 실무진들이 산학협력이 필요한 아이템에 대해 제안하고 발굴하는 토의의 장도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력 소개를 위해 각 분야별로 대학생들의 주요 설계이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업체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