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온라인게임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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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콘텐츠 전문업체 다날이 온라인게임사업을 본격화한다.

 다날(대표 박성찬)은 게임 개발사 GnP엔터테인먼트(대표 이종원)가 개발, 자사 ‘오디오닷컴(http://www.ohdio.com)’을 통해 서비스하는 온라인 댄스게임 ‘온에어온라인’의 2차 비공개시범서비스를 오는 20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1일부터 19일까지 총 2000명의 시범서비스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다날은 첫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시도인 이번 서비스를 통해 사업영역을 모바일 콘텐츠에 이어 PC온라인 콘텐츠까지 넓혀 나갈 발판을 마련했다.

 ‘온에어온라인’은 실제 춤을 추는 것과 같이 정확한 움직임 표현이 가능한 리얼 댄스 게임으로 리듬감과 타격감이 탁월하며, 다른 댄스게임 속 캐릭터 보다 캐릭터의 팔, 다리가 길어 더 섬세하고 미려한 댄스 동작 구현이 가능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번 시범서비스에선 매니악 난이도를 새롭게 추가, 난이도와 댄스 동작과의 연계성을 집중 테스트하게 된다. 또 핵심 차별화 요소인 8등신 모델 캐릭터들의 의상과 스테이지, 배경음악 등을 새롭게 꾸몄으며, 2인 멀티댄스 기능까지 제공,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오디오닷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중 추첨을 통해 PMP, PSP, 의류상품권,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선물도 주어진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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