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국립 장수과학연구소 유치를 추진하는 등 첨단 노화·의료산업 육성에 나선다.
시는 18일 광주센트럴관광호텔에서 ‘장수과학연구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열고 장수과학연구소 유치에 나서고 광 응용 전자의료기기, 고령친화산업 등 첨단노화·의료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광주전략산업기획단(단장 유은영)과 함께 ‘광주광역시 첨단 노화·의료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해 퇴행성 질환 재생연구 등 노화방지를 위한 연구를 위해 장수과학연구소 유치를 추진해 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난 7월부터 진행돼 온 연구소설립 타당성 용역이 연말께 결과가 나올 장수과학연구소를 유치해 첨단 노화·의료산업의 육성을 선점해 나간다는 게 시의 전략이다.
이와 함께 중앙부처와 협의를 통해 이미 51억 원의 연구·개발(R&D) 사업비를 확보해 놓은 데 이어 내년도 노화 연구비 학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국가 출연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협약을 체결, 광주센터에 ‘노화연구사업단’을 설치했으며 광응용 전자의료기기개발센터·국제치과산업기술혁신센터·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등을 설립해 광주를 서남권의 의료산업 허브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첨단 노화·의료산업을 미래성장동력인 지역 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광산업과 함께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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