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넷시스템(대표 심종헌)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 컨소시엄이 KTF ‘스피드(SPEED)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됐다.
스피드 프로젝트는 KTF 내 PC 표준화와 정책기반 통합관리 인프라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KTF는 지난 2002년부터 통합PC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운용해 왔으며, 사용자 단말의 이동성 증가와 대용량 저장매체 대중화 등 보안 위협과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 융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스피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KTF는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능 강화를 시작으로 인증 통합과 표준화, PC 보안기능 강화, 중앙관리 인프라 구축 등 단위 기능별 목표를 두고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유넷시스템은 자사 솔루션인 유무선 통합인증솔루션 ‘애니클릭’을 기반으로 KTF 무선 네트워크 사용자에 대한 통합인증 시스템을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브디렉터리와 연동해 구축할 계획이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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