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보는’ 음악 시대다.
2006년 상반기 MBC 드라마 ‘넌 어느별에서 왔니’와 SBS ‘연애시대’에서 최근 MBC ‘오버 더 레인보우’와 KBS ‘투명인간 최장수’까지 TV 드라마 OST의 인기몰이가 계속되고 있다.
MBC ‘오버 더 레인보우’는 방영에 앞서 환희가 부른 ‘투모로우’를 온라인과 모바일로 미리 공개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4회까지 방영된 ‘오버 더 레인보우’ 드라마OST는 드라마 스토리 전개에 맞춰 단계별로 공개, 드라마 영상과 함께 음악을 기억하는 시청자에게 효과적으로 OST를 소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소개된 OST는 드라마 1부에서 혁주(지현우)가 조직을 떠나려는 영달(신현탁)을 때릴 때 삽입된 힙합곡인 ‘K-Funk’, 혁주의 집 마당에서 혁주와 희수(김옥빈)의 수줍은 첫키스신에 삽입됐던 ‘또 다른 나’, 드라마의 엔딩테마와 역동적인 장면에 삽입됐던 ‘숨 쉴 때마다’ 등이다. SG워너비·별·AMP·이정민·Simo 등이 참여한 OST앨범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
KBS 드라마 ‘최장수’ OST 중 씨야가 부른 ‘미친 사랑의 노래’는 온라인 음악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드라마 OST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드라마의 OST에는 이현우·오석준·씨야 등이 참여했다.
드라마 OST는 실력있는 신인가수를 발굴해 스타로 거듭나게 하는 기폭제 역할을 하며 가수들의 브랜드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유수련기자@전자신문, penagam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