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의 시추에이션 영어](73)New foreign trainee

 New foreign trainee

Tom이 일하는 방송국에 인턴 사원이 들어왔습니다. 실력은 훌륭하지만 미국으로 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영어가 많이 서툽니다.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지요! 이 친구 앞에서는 말조심해야 합니다.

“내 사무실로 오라고 해”라고 말 할 때

“Tell him to come to my office.”

Boss: Where is Tom? Is he talking on the phone in the bathroom again?

인턴: He talks on the phone in the bathroom? No one does that in my country! It stinks.

Boss: I should just move his desk to the bathroom. That`ll make things easier for him. Tell him to come to my office.

인턴: Yes, sir. By the way, he would like your idea!

Boss: Tom은 어디 있나? 또 화장실에서 전화해?

인턴: 그는 화장실에서 전화를 하는 모양이군요?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도 그렇게 안 해요. 냄새가 지독하거든요.

Boss: 책상을 아주 화장실로 다 옮겨 버리던가 해야지. 그럼 자기도 편하겠지. 내 사무실로 오라고 전해줘.

인턴: 네, 알겠습니다. 그러데요, Tom은 사장님 생각을 아주 좋아할 겁니다.

Tom의 책상을 그대로 화장실 쪽으로 옮기고 있는 무서운 인턴! Tom이 화장실에서 나오다가 이 광경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요?

Tom: What are you doing with my desk? Where are you going?

인턴: The boss said he should move your desk to the bathroom, because you always talk in the bathroom. I am just trying to help.

Tom: 지금 내 책상 가지고 뭐 하는 거야? 어디 가는데?

인턴: 사장님이 Tom 책상을 화장실로 옮겨야 한다고 했어요. Tom이 맨날 화장실에서 전화한다고요. 그냥 도와주려는 것 뿐이에요.

Bonus expression

We are going to relocate you into a new department. 당신을 새로운 부서로 재배치할 것입니다.

이보영 : KBS·EBS 영어강사, 이비와이스쿨 고문

<제공 : 이비와이스쿨 http://www.eby057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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