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로직스(대표 김주덕 http://www.alogics.com)는 산업자원부에서 스펙트럼 인지 기술 관련 모뎀모듈 개발에 공동 참여하기 위해 삼성전기와 계약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펙트럼 인지기술이란 통신 가능한 주파수를 지능적으로 검출해 기존 서비스에 간섭을 주지 않고 통신하도록 하는 지능형 무선 통신 기술이다. 주파수가 한정돼 있는 상황에서 주파수 이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스펙트럼 인지 모뎀 모듈은 동적주파수 선택, 잉여주파수 대역 확보 등을 통해 새로운 무선 네트워크 망 구축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주는 부품이다.
에이로직스는 최종 제품을 2010년까지 개발 완료하고, 삼성전기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김주덕 사장은 “최근 무선통신 수요 증가로 인해 주파수 이용 효율 극대화가 중요한 화두로 대두됐다”며 “세계 최초로 스펙트럼 환경을 인지하는 모뎀모듈 개발을 통해 무선랜 등 기존 서비스의 주파수 이용효율을 최적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스펙트럼 인지 모뎀모듈 시장은 연간 1000억원 이상 규모로 예측되고 있어, 에이로직스도 수종사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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