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태양에너지 도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솔라시티 광주(Solar City Gwangju)’에 대해 상표 출원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태양 에너지 관련 시설 확충과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솔라시티 구축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이뤄진 것으로 보고 상표등록을 통해 대외적으로 태양 에너지 도시 이미지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또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고 미래 신에너지산업의 독점적인 지역브랜드도 도입할 방침이다. 시는 솔라시티 광주의 상표등록이 연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지난 2001년부터 지역의 자연 환경조건을 최대한 이용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저소비형 체계구축을 위한 태양에너지 도시건설계획을 수립해 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국비·시비·민자 등 총 932억 원을 투입해 공공건물 등 89개소에 태양 광1200㎾를 보급, 태양 광 분야에서 전국 최고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태양에너지 도시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솔라시티 센터 구축 △태양에너지 실증연구단지 유치 △태양에너지 전시관 건설 △그린 빌리지(Green Village) 조성 △신·재생에너지 교육 홍보관 등 많은 인프라도 구축했다.
시는 향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태양 광·수소·연료전지 등 신 에너지 산업 선점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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