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상반기 인기상품]고객만족-디빅스플레이어: 디비코 `티빅스`

　 디비코(대표 이지웅 http://www.dvico.co.kr)는 디빅스플레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업체다.

이 회사 ‘티빅스’ 시리즈는 예약 판매가 조기 마감되는 등 시중에 디빅스플레이어 바람을 불러온 제품으로 이번에 고객 만족 부문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 3.5인치 ‘티빅스3000 ’시리즈를 출시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디비코는 하드웨어뿐 아니라 펌웨어 등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티빅스 HD시리즈’는 높은 성능과 뛰어난 디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HD급 동영상· DVD·디지털사진 등을 USB와 랜포트를 통해 TV와 연결해 시청할 수 있다.

이중‘ M-5000U’는 가장 대표 모델. 이 제품은 HD TV에 대응하는 트루HD영상(1920×1080i)을 재생하고 주변장치 연결을 위한 USB 호스트 기능을 탑재해 하드디스크를 증설하거나 DVD 드라이브· CF 메모리·카메라 등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랜 포트를 장착해 PC접속뿐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콘텐츠 이동과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 입체 음향 전달을 위해 광 단자와 동축 단자를 지원하며 DTS 다운믹싱을 통해 스테레오로 들을 수 있다. 독특한 원통형 디자인과 선명한 VFD 표시창을 장착해 명품 이미지를 강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 이지웅 사장은 “98년 창업 때부터 TV카드·외장형 저장장치 모모베이 등 멀티미디어 기기에 집중한 것이 인정받고 있다”며 “ 풀HD지원 제품 등 화질이 대폭 개선된 멀티미디어 재생기기를 내 놓겠다”고 말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