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 듀얼코어 노트북PC ‘센스11’은 뛰어난 성능으로 2006년 상반기 히트 상품 고객 만족 제품으로 뽑혔다. 이 제품은 기능 뿐 아니라 디자인도 뛰어나 일반 고객에게 인기가 높았던 모델이다.
센스11은 인텔 나파 플랫폼 기반 노트북으로 듀얼코어 CPU와 i945 칩셋, 802.11abg 무선랜을 탑재하고 있다. 인텔 GMA950 내장 그래픽과 동시에 엔비디아 지포스 고7400 외장 그래픽 솔루션을 지원해 3D게임과 그래픽 작업할 때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 제품은 멀티미디어 감상용으로 적합하다. 14.1인치 와이드 LCD화면은 DVD 영화 감상을 위한 최적의 비율을 제공하며, 키보드 상단부에 2웨이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했다. 트루 사운드 기술을 적용해 5.1채널 우퍼 스피커의 풍부한 음량을 느낄 수 있다. AVS 나우 기능도 지원해 윈도 부팅 없이 DVD·음악·사진·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통신 성능과 확장성 면에서도 진일보 했다. 기존 블루투스1.x보다 두 배 정도 빨라진 블루투스2.0+EDR을 지원해 휴대폰· 포토 프린터·이어셋과 무선으로 연결하고 미니 카드 타입의 인텔 802.11abg 무선랜을 지원해 광대역 고속 무선 네트워크 환경도 즐길 수 있다. 내장형 지상파DMB 수신을 통해 고화질 디지털 방도 가능하다. 다양한 기능에도 2.12kg 무게와 1인치 두께 등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해 올 상반기 인기를 끌었다.
김헌수 부사장은 “삼성 노트북은 강력한 성능과 다양한 기능으로 사용자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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