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가쁜 숨을 내쉬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17.87포인트(1.48%) 상승한 1221.73으로 마감해 종가기준 1200선 위협을 방어하는 데 성공했다. 장중 한때 1200선이 무너져 추가 급락에 대한 위기감이 있었으나 반말매수 심리 작용으로 반등을 이뤄냈다.
코스닥지수도 8.71포인트(1.53%) 상승한 577.35로 장을 마쳤다.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컴퓨터서비스 등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나 일반 전기전자, 반도체, 비금속 등 일부는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0.73% 상승했으며 LG전자는 1.95% 하락했다. 코스닥에서는 NHN이 1.99% 하락했으며 휴맥스는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 5.22% 올랐다. 재상장후 이틀간 하한가를 기록했던 다음커머스는 이날도 10.64% 하락해 급락세를 지속했다.
김연우 한양증권 책임연구원은 “낙폭이 단기간에 과도했고 수급측면에서 기관이 매수에 나서 주가가 반등한 것”이라며 “상승세가 며칠간 지속될 수 있으나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와 같은 대외 상황을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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