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통화방식(GSM) 단말기 생산업체인 케드콤이 GSM과 3세대 이동통신(WCDMA) 등 5개의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초박형 내장형 안테나(인테나)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케드콤이 이번에 개발한 안테나는 성인 손톱 크기(3.2×8×20㎜)로, 한국·미국·남미·유럽·중국 등 5개 지역의 이동통신 주파수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0.64㎜의 인쇄회로기판 5개를 적층시켜 만드는 ‘샌드위치’ 방식으로 개발, 원가절감은 물론이고 제품 크기를 줄였다.
김한도 케드콤 상무는 “지난해 특허등록을 완료했고, 최근 실장테스트가 마무리돼 내년 출시되는 휴대폰에 적용될 전망”이라며 “초박형 인테나를 통한 매출은 내년까지 22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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