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이 8일 교직원 간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둔 학교 전용 메신저 스쿨메신저(http://www.schoolmessenger.co.kr)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쪽지와 폴더 등 자료공유 기능을 비롯해 학교 조직도, 선생님 간의 실시간 채팅·쪽지전달·자료공유·공지·일정관리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문자메시지(SMS)가 지원돼 교직원·학생·학부모들에게 이동통신으로 통지문을 보낼 수 있다.
부가서비스로는 SMS와 웹디스크(유료) 등이 있다. 앞으로 전자결제·e메일·인터넷전화(VoIP) 등 학교용 그룹웨어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스쿨메신저는 서울외국어고등학교를 비롯 전국 30여 개 학교에서 이용하고 있으며, 데이콤은 자사의 공공정보통신사업(NIS)을 통해 100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은 스쿨메신저 홈페이지 (http://www.onnet21.com)를 이용하면 된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