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보호회로 전문업체 넥스콘테크놀러지(대표 김종환 http://www.nexcontech.com)는 휴대형 메가폰인 ‘보이스타’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한 대로 확성기와 외장 스피커 역할을 모두 할 수 있다. 디지털앰프가 내장돼 있어 최대 출력 5W, 음압 약 82.5㏈을 낸다. 이 제품은 크기가 가로 85㎜, 세로 130㎜, 두께 26㎜이며 무게는 280g에 불과해 휴대가 간편하다. 또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돼 있어 한번 충전으로 3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넥스콘테크놀러지는 “아날로그 앰프를 사용한 제품에 비해 음량이나 음질이 대폭 개선됐다”며 “크기는 작아도 선거 거리 유세나 월드컵 응원용, MP3 재생용으로도 손색없다”고 설명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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