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류일영)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스페인과 중남미 등 라틴문화권 26개 지역에서 공개 시범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라비티 측은 중남미 진출을 위해 몇년 전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현지화 작업과 IT 인프라 수준을 고려한 시스템 구축 등을 준비해왔다. 이에 따라 ‘라그나로크’는 기존 21개 국가의 정식 서비스에 새롭게 26개국이 추가돼 국내 온라인게임으로는 최초로 세계 47개국에 동시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모승현기자 mozi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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