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도코모가 생체인증 기능을 장착한 휴대폰을 출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9일 보도했다.
도코모는 자사 고성능 휴대폰 기종에 지문 등으로 본인을 확인하는 생체인증기능을 표준 장착해 나가는 한편 분실한 휴대폰의 작동을 멈추게 하는 서비스도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코모는 휴대폰 사용자들에게 보안 분야의 안전성을 강조해 중·장기적으로 금융 결제서비스 이용을 촉진시킨다는 구상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도코모는 여름 대목기에 출시하는 고성능 휴대폰 ‘902iS’시리즈 전 모델에 생체인증기능을 장착할 예정이다. 사전에 등록한 지문 외 카메라폰으로 찍은 얼굴 사진을 통해 본인임을 조회한다. 또한 결제기능을 이용할 경우에는 지문을 휴대폰으로 읽어내 확인이 안될 경우 결제 자체가 안되도록 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일본에서는 도코모가 일부 기종, 보다폰이 1기종에 생체인증기능을 장착한 상태다. 도코모는 향후 생체인증기능을 전기종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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