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곤 한국전산원장, 정보통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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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곤 한국전산원장이 올해의 정보통신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통신학회(회장 곽경섭 인하대 교수)는 오는 22일 제51회 정보통신의 날을 앞두고 매년 정보통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사를 추천받아 포상하는 정보통신 대상 수상자로 김 원장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원장은 통신사업 전반에 경쟁을 도입하고, CDMA 이동통신시스템의 국내 단일 표준화 및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풍부한 공직경험을 토대로 한국정보보호진흥원·한국전산원 등 정보화 전문기관의 CEO를 역임, 경영혁신 우수기관으로 이끄는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한편 한국통신학회는 지난 96년부터 매년 정보통신의 날을 기념해 정보통신 대상을 시상했으며 올해부터는 김정식 해동과학문화재단 회장의 지원으로 상금 500만원도 수여한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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