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온(대표 조성용)은 경제 온라인 게임 ‘거상 2: 황금의 지배(이하 거상 2)’의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새롭게 추가되는 ‘도시 필드’와 ‘전투 필드’에 대한 특징 등 전체적으로 확장되는 세계관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조이온측은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임박함에 따라 게이머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점진적으로 완성돼가는 거상2의 면모를 전달하는 차원에서 큰 줄기의 내용들을 선보이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우선 메인급 주인공 캐릭터인 ‘조승구’와 ‘스즈키 준코’를 공개했으며, 뒤이어 2탄 격인 세계관에 대한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게임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게이머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거상2는 1차적으로 총 32개의 유럽 도시를 선보일 계획인데, 이는 지난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때 보다 무려 10여개 지역이 새롭게 추가되는 것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지역은 ‘리스본’과 ‘그라나다’, ‘파로’등이다.
이와 관련해 거상 2 개발팀의 심자혜 기획팀장은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모험과 탐험의 즐거움이 가득한 전투 필드와 주인공 캐릭터 추가 그리고 시스템 보강으로 좀 더 ‘거상2’ 세계관에 부합되는 테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승현기자 mozi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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