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슨씨아이씨(대표 김원태)가 미국의 생활용무전기 업체인 코브라와 1000만달러 규모의 간이무전기(GMRS) 공급 계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총 6종의 GMRS 무전기를 공급하게 된다.
맥슨싸아이씨는 청호정보통신이 지난 2004년 12월 맥슨텔레콤으로부터 ‘TWR(Two Way Radio)’ 사업부문을 인수, 사명을 변경한 회사다. 이번 계약은 TWR 사업부문에 진출한 지 1년여 만에 단일 공급계약 건으로는 최대 규모로, 현재 공급 모델 확대 여부를 추가 협의 중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맥슨씨아이씨는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를 진행함과 동시에 영국·미국 등에서 ‘맥슨’ 브랜드 재건에 나서는 한편,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해 태국 생산법인의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 또 기존 아날로그 무전기의 제품라인업을 확충하고, 디지털 무전기·특수 무전기 등 고가 시장 진출도 추진중이다.
김원태 사장은 “올해를 제2 창업의 해로 선포한 만큼, 기존 사업뿐만 아니라 DMB·내비게이터·보안 등 신규사업 진출로 전면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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