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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재단(이사장 권오갑)이 혁신적이고 개방적인 조직경영과 조직 내 상하·수평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명예 CEO제도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명예 CEO 1호는 장학사업팀 문기호 선임연구관리원이 선정됐다.
명예 CEO제도는 선정된 명예 CEO가 기관장 면담 및 주요 회의에 참석해 사전에 수렴한 직원들의 의견을 전달·조언하고, 기관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한 제도이다.
과학재단 관계자는 “기관경영 참여기회를 부여, 경영능력을 키워주는 등 유연하고 개방적인 조직운영의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