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이재부)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와 베이스밴드프로세서를 통합한 무선랜(WLAN)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프리스케일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i.MX21’와 무선랜베이스밴드프로세서 ‘LP1070’를 통합한 무선랜 플랫폼으로, 다양한 무선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할 수 있는 i.MX의 다양성과 LP1070의 영상회의 기능이 결합됐다.
이번에 출시된 고집적도 무선(IEEE 802.11 a/b/g) 플랫폼은 영상회의와 음성회의, 비디오스트리밍, 인터넷 전화·비디오(V2IP)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휴대형미디어플레이어와 스마트폰, 인터넷 무선전화기, 무선 게임콘솔 등 전력 소모가 높은 모바일기기에 적합하다.
프로그램 가능한 모뎀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윈도 CE와 리눅스 운영체제 드라이버 제품군과 호환이 가능하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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