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스닥기업의 수익성이 환율하락과 시장 경쟁심화 등으로 인해 뒷걸음질쳤다.
22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코스닥 12월결산법인 중 2005년 매출·당기순손익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 또는 감소한 기업 709개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지난해 이들 기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48조1317억원이었으나 영업이익은 10% 감소한 2조2151억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43%나 줄어든 5679억원에 머물렀다.
조사대상 709개사 중 전년 대비 순이익이 증가한 회사는 210개사로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유가상승 및 환율하락으로 제반 순손실이 발생했고 IT경기침체와 시장경쟁심화로 인해 판매가가 떨어진 점이 악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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