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오케이(대표 손승남 http://www.safeok.co.kr)는 차량에 자동촬영 카메라를 부착해 이동하면서 불법주차 차량을 단속하는 ‘이동식 불법 주정차 단속시스템’을 서울 성동구에 도입,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단속차량에 자동촬영 카메라를 부착해 시속 20∼30㎞ 속도로 주행하면서 주차 차량의 번호를 자동 인식한 뒤 5분 간격으로 같은 도로를 재 주행했을 때 여전히 불법 주차된 차량을 적발, 차량의 사진을 서버로 전송하고 구청은 자료를 출력해 위반 고지서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단속한다.
단속요원들이 일일이 PDA에 자료를 입력하고 스티커를 부착, 사진을 촬영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단속 구역을 확대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성동구는 3월중 관내 주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시범운영 및 계도기간을 거친 뒤 다음 달 부터 본격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대기업 덮친 고용한파…61% “채용계획 없어”
-
2
美 앰코, 광주·송도 패키징 증설 추진…시스템 반도체 수요 대응
-
3
황철주 주성 회장 “'원자층 성장' 장비 내년 양산 체계 확립”
-
4
“美, 42조 군함·10조 MRO 발주…韓 조선은 기회”
-
5
아이티아이 "유리기판 '불량 TGV홀' 수리"...'레이저 포밍' 기술 개발
-
6
엔비디아, 매출 전년比 78% 급증…월가 전망치 웃돌아
-
7
TSMC, 퓨리오사AI 투자 검토..."규모-조건 등 논의중"
-
8
젠슨 황 엔비디아 CEO “AI 시대, 이제 시작…'블랙웰' 추론에도 뛰어나”
-
9
충남테크노파크, 2025년 지원사업 75개·기업지원비 364억 설명회 개최
-
10
[디지털라이프] 절치부심한 다이슨, 강화된 AS로 고객 마음 되찾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