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는 10일 정기주총을 열고 △사외이사 비중 확대 △사장 선임시 공모의무조항 삭제 △사내외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승인했다. KT는 전체 이사회 규모는 축소하되 사외이사 수를 유지해 그 비중을 높이기로 했고, 국내 대기업 가운데는 처음으로 사외이사 중임 허용 횟수도 1회로 제한해 독립성을 강화했다.
또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할 때 사외이사 전원을 포함시키는 한편 사장 선임시 적용돼 왔던 공모의무조항도 삭제해 사외이사 중심의 사장추천위원회가 결정권을 갖도록 했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윤종규 김&장 법률사무소 상임고문이 새롭게 선임됐고, 김도환 교수(세종대)는 연임됐다. 상임이사로는 윤종록 R&D부문장과 서정수 기획부문장이 각각 선임됐다.
KT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당 2000원의 배당을 승인했으며 주가관리를 위해 약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각 계획도 밝혔다.
남중수 사장은 “차세대 수익사업의 첫 단추인 와이브로와 통신·방송 융합서비스를 착실히 준비해 새로운 성장을 다지는 해로 만들 것”이라며 “KT는 단순한 네트워크 판매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IT 많이 본 뉴스
-
1
LG유플러스, 아이폰 듀오 승부수…6개월 만에 반납해도 70% 보상
-
2
가민, 최대 320시간 사용 가능한 스마트워치 '엔듀로 4' 출시
-
3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4
GTA6 국내 심의 통과... '청소년이용불가'로 11월 19일 출시 가능
-
5
삼성 '갤S26 울트라' 등 3개 제품, 美 타임 '올해 최고의 발명품' 선정
-
6
공공기관, 2027년 지능형 네트워크 전환…AX 마중물
-
7
이통3사,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돌입…할인·중고폰 보상 경쟁
-
8
지스타 한 달 앞으로... 캡콤 합류에 한중일 글로벌 신작 총집결
-
9
코나미, '캐슬바니아: 벨몬트의 저주' 정식 출시
-
10
[특별좌담회]글로벌 6G 경쟁 격화…“표준 선점·수익화 모델 확보 우선 해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