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경비 서비스 KT텔레캅 제공업체인 KT링커스(대표 박부권 http://www.ktlinkus.com)는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대상 무선페이징 시스템 확대 사업에 따라 7000여 가구에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등이 응급상황시 리모콘을 누르면 119에 자동으로 신고가 접수되도록 하는 내용으로 방재청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해왔다.
KT텔레캅 강북본부는 서울, 전남, 강원, 부산지역 총 6765 가구에 3월까지 무선페이징 설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소외계층 보호와 함께 무선페이징 부가서비스를 통한 보안 사업의 매출증대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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