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분야 중 통합보안장비 분야만은 우리나라 업체가 세계 톱10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 컨설팅기업인 IDC가 2005년말 발표한 ‘2004년 전세계 보안장비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시큐아이닷컴은 통합보안장비(UTM) 부분에서 1620만달러의 매출로 세계 8위(4.8%)를 차지했다. 이어 시큐어소프트가 역시 UTM 시장에서 330만달러를 기록하며 11위(1%)에 올랐다. 세계 시장의 공식적인 점유율 분석에서 국내 보안기업이 순위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
차세대 보안솔루션으로 각광받는 침입방지시스템(IPS)에서는 LG엔시스가 560만달러를 판매, 세계 16위(1.1%)를 차지했다.
이외에 방화벽 시장에서는 퓨쳐시스템이 1310만달러 매출로 14위, 어울림정보기술이 630만달러 매출로 18위, 넥스지가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IDC는 안철수연구소가 강세인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에 대해서는 조사하지 않았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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