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크로싱 신임 사장에 김오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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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콤 자회사인 데이콤크로싱은 3일 이사회를 열어 김오규 전 KIDC 본부장을 2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주)대우 런던, 프랑크푸르트 등 해외법인을 거쳐 지난 2000년부터 한국인터넷데이타센터(KIDC) 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데이콤크로싱은 지난 2001년 데이콤 해외사업본부로부터 분사했으며, 국내 NSP, ISP, 무선사업자 및 다국적기업에 광대역의 국제회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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