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애니게이트 IP공유기로 명성을 얻은 에이엘테크(대표 김정렬 http://www.airlinktek.com)의 디빅스플레이어 ‘미디어게이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처음 디빅스플레이어 시장에 진출해, 3.5인치 하드디스크 타입, DVD-ROM 타입 등 다양한 형식의 디빅스플레이어를 출시중이다.
에이엘테크는 디빅스 구매 고객에게 △지속적인 펌웨어 업그레이드 △여타 제품과의 차별화된 기능 △사후 고객서비스 지원 등 중소기업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미디어게이트’는 인터넷 뿐만 아니라, 디지털 캠코더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로부터 파일을 받아 재생할 수 있다. 또 차량용 TV나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동이 가능하다. 특히, 저장된 파일 재생 시 HD급 고화질과 5.1채널 음향 등 홈시어터 급의 화질을 제공해 AV마니아들도 즐겨 찾는 디빅스플레이어로 명성이 높다.
이밖에, 이 제품은 기본 기능 외 제품별로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췄다.
2.5인치 타입은 차량에 탑재해, 자동차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며 3.5인치 하드디스크 타입인 ‘MG-35’는 랜을 통한 ‘양방향 네트워크’를 지원해 ‘멀티미디어 서버’, ‘파일서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정렬 에이엘테크 사장은 “단순한 디빅스 플레이어가 아닌 가정, 소호 사무실에서 멀티미디어 서버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와 관련 미디어 솔루션을 결합한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으로 여타 회사와 경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