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삼성전자는 7일 저녁 화성 연무대에서 초일류 행정도시, 초일류 기업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공동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가 지난 69년 수원사업장에서 설립된 이래 수원을 모태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것을 감안해 체결됐으며 향후 초일류 기업과 초일류 행정도시 건설에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용서 수원시장(가운데)이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장창덕 부사장(사진좌측)으로부터 관내 고아원, 양로원 등에 나눔사랑을 실천할 컬러TV와 세탁기 등을 기증받고 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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