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능력보다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

 “능력보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능력이 안 되는 건 이끌어주고 개발해 줄 수 있다. 하지만 마음가짐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한의녕 SAP코리아 사장, 성실·열정 등 기본적인 마음가짐이 능력보다 더 중요하다면서.

 “국가보안법 개정 논의하는 줄 알았다.”-유승희 열린우리당 의원, 1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인터넷실명의무제 심층진단 토론회에서 정부와 업계의 의견 차이가 매우 크다는 것을 느낀 후 소감을 피력하며.

 “토론회나 세미나를 큰 장소에서 할 때 사람이 얼마나 참석했는지에 관심이 많고 정작 토론회 내용에는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진영 한나라당 의원, 1일 열린 인터넷실명의무제 심층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회장이 너무 좁은 것 아니냐고 지적하자 토론회 장소의 크기보다 토론 내용이 훨씬 중요하다며.

“MRO e마켓은 B2B 분야의 이마트다.”-현만영 아이마켓코리아 사장, 기업 소모성자재(MRO) e마켓은 그동안 대형 유통사가 없었던 기업 간 거래 시장에서 이마트와 같은 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중소기업 육성의 목표는 가능한 한 빨리 중소기업 단계를 졸업시키는 것입니다.”-허범도 산업자원부 차관보, ‘글로벌 중소·중견기업 발전전략 브리핑’에서 중소기업이 빠르게 성장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잇는 건실한 중견기업으로 커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번호 대체수단을 통해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말라고 하면서 다른 한 축으로는 제한적 실명제를 도입하라고 하니 사업자로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 없다.”-김경달 다음커뮤니케이션 미래전략본부장, 1일 국회에서 열린 ‘제한적 인터넷실명의무제 심층 토론회’에서 정부가 동시에 추진중인 인터넷상 회원가입시 주민번호 대체수단과 제한적 인터넷실명제의무화가 이율배반적이라며.

 “일본에 가면 삼성이나 LG 제품도 싸구려가 적지 않다.”-오충기 덱트론 사장, 중소 디지털TV업체들이 저가 제품으로 가격경쟁에 여념이 없다는 지적에 대기업들도 시장 개척을 위해선 다양한 가격정책을 구사한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독창적이고 진화된 1인미디어 서비스로서 중국에 진출한 미니홈피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인터넷서비스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유현오 SK커뮤니케이션즈 사장, 중국 싸이월드 서비스 가입자가 70만명을 넘어 연내 100만명 돌파를 앞둔 의미를 설명하며.

 “현대이미지퀘스트가 삼성·LG·대우와 함께 4강체제로 묶이는 것은 대한민국 가전산업에 보탬이 될 수 있다.”-황의식 현대이미지퀘스트 이사, 현대이미지퀘스트가 최근 중소기업 브랜드로 고착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내년을 지켜 봐 달라. 소프트웨어로 돈 버는 기업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송혜자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소프트웨어로 수익을 내는 기업이 있어야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도 발전할 것이라면서.

“디지털콘텐츠의 특성에 걸맞은 새롭고 다양한 유통방식이 등장해야만 시장이 활성화할 수 있다.”-심영철 펀케익 사장, 다양한 형태의 DRM 기술의 등장으로 DRM이 디지털콘텐츠 시장을 살찌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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