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 피오리나 전 휴렛패커드(HP) 회장(51)이 대형 데이터 보안 업체 ‘사이버트러스트’의 이사회에 합류했다고 뉴욕타임스가 2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피오리나는 지난 2002년 190억달러에 컴팩 컴퓨터를 인수한 후 약속한 실적을 거두지 못했다는 이유로 지난 2월 HP를 떠났다.
피오리나는 한때 세계은행(World Bank)의 차기 대표 물망에도 오른 것으로 보도됐었다.
한편 피오리나의 기업체 이사회 참여는 올 들어 두번째다. 그녀는 지난 9월 초 스티브 케이스 전 AOL 타임 워너 회장이 설립한 벤처기업 ‘레볼루션 헬스 그룹’의 디렉터로 지명됐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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