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젠, 노트북용 프리즘 도광판 개발

 레이젠(대표 하광운·태성길 http://www.ragen.co.kr)은 자체 기술로 노트북용 프리즘 도광판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리즘 도광판은 LCD 백라이트유닛에서 프리즘시트를 한 장 줄이고도 빛을 잘 확산시킬 수 있도록 프리즘 패턴을 새겨넣은 도광판이다.

 레이젠이 이번에 개발한 프리즘 도광판은 부식 방법을 이용해서 프리즘 패턴을 새겨넣은 제품이다. 이 방식은 일본 A사가 처음 개발, 독점해왔다. 레이젠은 지난 2년간 10억여원을 투자, A사가 보유한 특허를 벗어난 자체 기술로 개발에 성공했다. 이 도광판은 노트북용으로 15.4인치 크기의 제품이다.

 레이젠은 개발에 착수할 당시부터 연구원들에게 개발성과급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번에 연구원 10명에게 총 5000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태성길 사장은 “이 제품 개발에는 지난 2년간 불철주야 연구에 매달렸던 연구원들의 노력이 크다” 면서 “중소기업의 생존여부는 기술개발력에 달려있다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향후에도 성과를 달성한 인력들에게는 업계 최고의 보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젠은 이번 개발 성공에 이어 두께 2.7㎜ 제품 개발에도 착수했다. 이 도광판은 전량 일본에서 수입하는 제품이어서 개발에 성공할 경우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된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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