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텍시스템(대표 배준호 http://www.kosteks.com)은 사업 확대에 따라 내년 공장을 확장·이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반도체 장비에 들어가는 이송모듈(클러스터 툴) 전문업체로, 최근 유기EL(OLED)에 보호막을 입히는 장비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이송모듈과 OLED장비 사업이 모두 성장세를 달리고 있어 공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스텍시스템은 경기도 오산에 1500여평 부지를 마련했다. 내년부터 공장 착공에 들어가 늦어도 하반기에는 본사와 공장을 모두 이전한다. 공장 건물은 300여평이 될 예정이며 현재(150평)의 두 배 규모다.
배준호 사장은 “이송모듈이 대량 생산보다는 맞춤형 생산이다보니 큰 공장이 필요하지 않았다”면서도 “제품 수요가 느는 것은 물론 최근 시작한 OLED장비 사업이 호조를 보여 공장 확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반도체 이송모듈 사업에서 올해 83억원, OLED장비 분야에서 42억원으로 총 125억원의 매출을 달성, 지난해 매출 56억원의 두 배 이상을 달성할 전망이다. 또 내년에는 반도체 이송모듈 부문만 125억원, OLED장비 분야에서 75억원의 매출을 올려 총 200억원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