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용자 70% 이상이 인터넷실명제가 사이버 폭력 근절에 ‘효과적’이라는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 지난 3∼7일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온라인으로 각각 실시한 설문 결과 인터넷실명제가 사이버 폭력 근절에 효과적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온라인 75.6%, 전화 74.1%로 각각 조사됐다.
반면 ‘효과적이지 않다’는 응답자는 온라인 10.7%, 전화 9.0% 등으로 조사돼 인터넷실명제 도입을 지지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최근 실명제 도입을 둘러싼 찬반 대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입 여론이 확산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앞서 지난 7월말부터 8월12일까지 역시 국무조정실 의뢰로 한국갤럽이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 실명제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75.1%가 실명제 도입을 지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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