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인터넷 접속 역무를 허가받은 파워콤이 지난 1일 초고속인터넷 시장에 진출해 영업을 시작했다. 신규 사업자 파워콤은 내년까지 가입자 100만명을 유치한 뒤 오는 2007년 말까지 160만명을 확보해 사업 개시 2년여 만에 누적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한다는 구상을 갖고 초고속인터넷 시장에 나섬에 따라 기존 업체들과의 치열한 가입자 유치 쟁탈전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통신위원회는 초기부터 초고속인터넷 시장의 불법행위를 뿌리 뽑겠다며 감시의 고삐를 바짝 죄고 나선 상황이다.
이에 전자신문 인터넷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전자신문 웹사이트 ‘와글와글 토론방’에서 ‘초고속인터넷, 귀하의 선택은?’에 대해 네티즌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전체 3078명 가운데 2410명(78.4%)이 ‘KT’를 선택했다. ‘파워콤’이라고 답한 네티즌은 424명(13.8%)이었으며, ‘하나로텔레콤’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239명(7.8%)으로 집계됐다.
토론방에 참여한 ‘통신사평가’라는 필명의 네티즌은 지역에 따라 서비스가 달라질 수 있는 점을 논하며 “어떤 사업자가 좋다 나쁘다라고 평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전자신문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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