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온라인 음악서비스 애니콜뮤직(http://www.anycall.com)이 7일 인터넷 방송과 뮤직홈피 중심의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을 단행했다.
지난 5월 문을 연 애니콜뮤직은 전문사이트 못지 않은 기능을 선보여 삼성전자가 온라인 음악 사업에 본격 뛰어드는 게 아니냐는 관심을 모았던 서비스. 전문업체인 위즈맥스(대표 금기훈)가 진행한 이번 개편에서는 △인터넷방송과 △뮤직홈피를 추가해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변신했다.
인터넷방송 애니콜 뮤직캐스트는 기존 개인 취향의 음악방송과 달리 전문 DJ 등을 영입, 전문성을 갖춘 게 특징이다. 색다른 감각으로 중무장한 △유남생의 소울프렌즈 브라더후드(Soulfrienz Brothahood) △강렬한 록 전문 방송인 앤디백의 썬더 로켓(Thunder Rocket) △삐딱한 가수 올라이즈밴드(우승민)의 일찐 방송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클래지콰이’ ‘러브홀릭’ ‘마이 언트 메리’ 등 탄탄한 팬층을 가진 가수들까지 참여해 인기를 더 할 전망이다. 앞으로는 방송을 애니콜 등 다양한 기기로 내려받을 수 있는 모델로 확장, 아이튠스 팝캐스트 등에 도전할 예정이다.
싸이월드 미니홈피 음악 버전이라 할 수 있는 뮤직홈피는 다양한 음악을 홈페이지 방문자에게 들려주며 음악성향을 공유하는 공간이다. 애니콜뮤직 애플리케이션과 완벽하게 연동되므로 음악을 듣다가 마음에 들면 곧장 구매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음악을 좋아하는 네티즌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