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2010년까지 PC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스티브 워드 레노버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는 레노버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우고 싶다”며 “5년 내에 PC시장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레노버는 2006년 1분기부터 자사 브랜드 PC를 해외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그는 레노버가 이 목표를 달성할 지 여부는 PC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드라이브 비용을 낮출 수 있을지 여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경쟁력을 지금보다 높일 수 있다”며 “현재 우리의 매출 대비 비용은 내가 생각하는 수준보다 높다”고 말해 비용절감 노력을 더욱 가속화할 것임을 시사했다.
레노버는 또 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센터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중국 베이징에 설립, 연구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레노버는 현재 매출의 1.5%를 연구에 지출하는데 이는 PC산업의 평균적인 연구 투자 비율의 2배에 가까운 수치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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