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아이, 美 투자기관서 700만달러 외자 유치

 티엘아이(대표 김달수, http://www.tli.co.kr)는 세계적인 투자기관인 미국의 칼라일그룹과 인텔캐피털로부터 24일 700만달러(한화 7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티엘아이는 대형 TFT LCD에 사용되는 타이밍 컨트롤러 IC(일명 T-con칩) 전문회사로 기존의 LVDS(Low Voltage Differential Signaling) 방식보다 저전력을 소모하면서 동시에 낮은 전자파 간섭(EMI: Electric-Magnetic Interface) 및 높은 정전기 내구성(ESD:Electro-Static Discharge)을 가진 T-con 제품을 개발해 LG필립스LCD에 공급해 왔다.

 또 독자적으로 TLDS(Ternary Lines Differential Signaling) 방식의 획기적인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는 등 평판디스플레이 소자 부문의 새롭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는 T-con 제품 매출 초년도인 지난해 63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에는 4배 이상의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는 M&A 및 외자유치 전문 컨설팅회사인 파로스캐피탈(대표 최홍윤)의 주선을 통해 이루어졌다.

 김달수 티엘아이 사장은 “이번 외자유치는 지난 4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해온 성과며 이번에 유치하는 자금을 토대로 최고 품질의 실현을 통해 고객을 만족시키는 체제의 구축, 신규 사업분야로의 진출 및 국내 시스템반도체 업체들의 한계로 지적되어온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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