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7월 LCD 월 매출이 처음으로 9억달러를 돌파했다.
24일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7월 LCD 매출이 9억1600만달러를 기록, LCD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월 매출 9억달러를 넘어섰다.
LG필립스LCD은 7월 매출 8억6000만달러로 2위를 차지했고 AUO(5억4600만달러), CMO(3억6100만달러), CPT(2억1500만달러) 등 대만 3사가 차례로 3∼5위에 랭크됐다. 삼성전자는 세계 LCD 시장에서 2개월 연속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대형 매출에서는 LG필립스LCD가 392만개(8억 3300만달러)를 판매, 382만개(8억 6000만달러)를 기록한 삼성전자를 7개월째 앞서갔다.
7월 LCD 매출액 총계는 33억800만달러로 전달보다 8.0% 늘어났으며 평균판매가격도 2% 높아져 상승세를 지속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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