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젠(대표 하광운, 태성길 http://www.raygen.co.kr)은 모바일기기의 LCD 앞에서 빛을 비춰주는 프론트 라이트유닛(FLU)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PMP와 게임기용으로 크기 3.5인치 제품이다.
LCD는 자체적으로 빛을 낼 수 없어 백라이트유닛을 사용했지만, 낮에는 화면을 선명하게 보기 힘든 단점이 있다. 레이젠은 백라이트유닛과 반대로 LCD 앞에서 빛을 비추는 FLU를 개발해 선명한 동영상이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반투과형 LCD 패널과 함께 사용될 전망이다. 레이젠은 이 제품에 프리즘 패턴을 적용한 도광판을 사용해 기존 백라이트유닛보다 가격도 저렴하게 만들었다.
이 제품은 기존 캠코더 뷰파인더용 LCD모듈 라인을 활용해 생산할 예정이다.
태성길 사장은 “PMP와 게임기, DMB 단말기 등이 수요가 많아지면서 밝은 곳에서도 선명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액정화면에 대한 요구도 높아졌다” 며 “이를 대비해 개발을 완료했으며, 세트업체의 요구가 있을 경우 즉각 생산에 돌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또, 그는 “레이젠이 프리즘 도광판 등 광학설계 분야 기술이 있어, 프리즘 패턴을 적용한 FLU를 개발할 수 있었다”면서 “유기EL이 일반화되기 전까지는 이 제품이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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