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최대 상반기 실적을 기록한 온타임텍이 지상파디지털멀티디어방송(DMB) 인코더와 무선VOD 솔루션, IPTV 솔루션 사업에 집중해 100% 성장을 노린다.
8일 온타임텍(대표 황재식 http://www.ontimetek.com)은 상반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174% 증가한 10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 81억원보다도 20억원이상 증가된 금액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5% 늘어난 28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순이익도 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반기에도 지상파DMB 방송에 따른 인코더 장비 판매로 실적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온타임텍은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165억원으로 설정했다.
회사측은 상반기에 네덜란드와 100억원이 넘는 IPTV관련 솔루션 수출계약을 통해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으며 향후 이 분야에서 지속적인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5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오징어 게임2′,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