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가 홍콩 최대의 가전 유통업체인 ‘포트리스(FORTRESS)’ 20개 핵심 매장에 ‘LG 디스플레이 특별관’을 설치해 PDP와 LCD TV 등 프리미엄 TV에 대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중순부터 1개월간 ‘LG TV의 달(Month)’을 설정한 LG전자는 포트리스 70개 매장에서 자사 PDP, LCD TV를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홍콩 디즈니랜드와 한국 음식점 이용 티켓, 한국여행 상품권 등을 지급하고 있다.
포트리스는 1975년 설립돼 홍콩 전역에 7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콩 전체 가전제품 판매량 약 35%를 차지하는 홍콩 최대 가전 유통업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사진: 홍콩 최대 가전유통사 포트리스에 마련된 ‘LG 디스플레이 특별관’에 진열된 PDP·LCD TV을 현지 소비자들이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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