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달 전 체신부장관(74)이 인공위성에 얽힌 자신의 이야기를 모은 ‘공학박사 최순달의 삶과 과학이야기-48년 후 이 아이는 우리 나라 최초의 인공위성을 쏘아 올립니다’(행간풍경 간)를 펴냈다.
280쪽으로 구성된 이 책은 최 전 장관이 KAIST 인공위성 프로젝트를 비롯한 과학 발전에 바쳐온 인생의 족적을 고스란히 담았다.
현재 우주 기술 전문 벤처기업 쎄트렉아이의 회장으로 활동 중인 최 전 장관의 이 저서는 어린시절 최 전장관이 ‘전기’를 접하는 과정과 남기고 싶은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 전장관은 서울대 공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학길에 올라 버클리대학 학사 및 석사, 스탠퍼드대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휴렛팩커드 연구원,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부설 NASA-JPL 연구위원 등을 거쳐 한국전기통신연구소 초대 소장, 체신부 장관, 한국전력공사 초대 이사장, 한국과학기술대학(KAIST) 초대 학장, 한국과학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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