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우리나라에서도 e러닝 국제표준인 미 ‘스콤(SCORM)’ 인증을 직접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산업자원부는 21일 미 국방부 산하 e러닝 연구기관인 ADL의 마이클 프리먼 부국장과 회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스콤은 국제표준이 확정되지 않은 e러닝 산업에서 사실상 국제표준을 주도하고 있으며 미 ADL 외에 스콤 인증을 직접 수행하는 국가는 우리나라가 처음이다.
이번 합의로 스콤 인증을 국내에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은 물론이고 국내 기업의 e러닝 수출도 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국은 또 올 초 전자거래진흥원과 미 ADL 알렉산드리아 코랩 간에 교환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우리나라에 ‘ADL파트너십연구소’를 조속히 구축하기로 했다. 양국은 이와 함께 스콤에 대한 공동 연구 개발, 차세대 e러닝 기반기술의 적용을 통한 스콤 규격의 확장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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